날씨경영 활성화를 위한 기상청 인증제, 수여식 개최

  • 등록 2012.02.28 15:50: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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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상청(청장 조석준)은 2월 29일 공군회관에서 ''제1회 날씨경영 인증 수여식''을 개최한다. ''날씨경영 인증''제도는 기업, 공공기관 등이 날씨정보를 활용하여 부가가치를 창출하며, 기상재해로부터 안전성을 획득하였음을 인정하는 제도다.

기후변화 및 기상이변으로 인한 기업의 인적·물적 피해가 증가함에 따라 다양한 산업분야에서 날씨정보를 기업경영에 활용함으로써 제품과 서비스의 품질과 기술, 마케팅 경쟁력을 향상하고 직접적인 매출액 증가를 발생시키고 있다.

이번 날씨경영을 인증받은 기업과 기관은 총 20곳으로, 인천국제공항공사와 한국도로공사, 한국철도공사, 서울매트로 등의 공공기관에서 아시아나항공, 엘지생활건강과 같은 대기업은 물론 장충동왕족발 같은 요식업계까지 다양하다. 인증기업(가나다순): 대국해저관광, 보광훼미리마트, 삼천리 도시가스, 서울메트로, 수자원공사, 시흥시시설관리공단, 신동디지텍, 아시아나, 엘지생활건강, 이스타항공, 인천국제공항공사, 인토외식산업, 장충동왕족발, 전력거래소, 진에어, 케이엠, 한국도로공사, 한국야구위원회, 한국철도공사, 한국해양연구원

기상청 관계자는 “향후 인증제도의 확산과 안정적인 제도 안착을 위해 다양한 인증혜택과 홍보활동을 강화하여 기상정보의 활용성을 높임으로써 국내 기상사업 시장 규모를 확대시켜나갈 예정이다.”고 밝혔다.

허성환 기자 meconomy@m-economy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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