탈선 사고 4호선 5시간여만에 복구

  • 등록 2014.04.03 13:33: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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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하철 4호선 회송 열차 탈선 사고가 오전 10시 23분께 정상 복구됐다.

 

코레일은 3일 공식 트위터에서 “오전 10시 23분께 지하철4호선 삼각지역에서 발생한 회송열차 탈선 사고 현장 복구를 완료하고 정상 운행을 재개했다”고 밝혔다. 사고가 발생한 지 5시간여 만이다.

 

코레일 측은 "탈선한 전동차를 선로 위로 끌어올려야 했는데 사고 장소가 곡선 구간이라 시간이 예상보다 오래 걸렸다"며 "정확한 사고 원인은 국토해양부 항공철도조사위원회 등에서 조사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이 열차는 이날 오전 5시 12분경 한성대입구역에서 시흥차량기지로 향하던 지하철 4호선 회송열차가 숙대입구역과 삼각지역 사이에서 선로를 이탈했다.

이희 기자 leehee@m-economy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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