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공동주택관리 지원

  • 등록 2014.04.08 14:2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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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교통부가 공동주택관리를 지원한다.

 

국토교통부는 8일 공동주택 관리를 전문적으로 지원할 '우리家함께 행복지원센터' 현판식을 갖고 공동주택관리 지원 업무를 시작한다고 7일 밝혔다.

현재 임대주택 등 공동주택을 전문적으로 관리하는 주택관리공단에 지원센터를 설치해 입주민의 공동주택 관리를 정부에서 직접 지원키로 한 것이다.

우리家함께 행복지원센터에서는 동별 대표자 선출과 해임, 입주자대표회의 구성과 운영, 관리비 등 층간소음 분쟁 등을 지원할 예정이다.

공사나 용역이 시기·내용적으로 타당한지 검토하고, 공동주택 진단 서비스 등의 업무를 전담하게 된다.

국토부 관계자는 "아파트 관련 분쟁과 민원을 사전 예방해 불필요한 사회적 비용을 줄이고 관리비 집행의 효율성과 투명성을 확보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이희 기자 leehee@m-economy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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