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망초학교 40여명 연극 '셜록홈즈' 관람

  • 등록 2014.04.09 19:3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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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재성 M이코노미뉴스 대표 "탈북청소년, 다양한 문화체험 중요"

 

물망초 학교(북한이탈 청소년 대안학교) 학생과 교사 50여명이 M이코노미뉴스(대표 조재성) 후원으로 연극을 관람했다.

 

지난 8일  박선영 前 국회의원과 물망초 학교 50여명의 학생 및 교사들은 대학로 스카이씨어터에서 문화체험의 일환으로 연극 ‘셜롬홈즈’를 관람했다.

 

연극 ‘셜록홈즈’는 소극장에서 느낄 수 있는 오감자극을 통해 역사상 가장 유명한 탐정 셜록홈즈 원작 본연의 추리와 스릴 서스펜스를 웃음과 함께 전하고 있다.

 

연극을 관람한 물망초 학교 학생은 “영화로 봤었던 셜롬홈즈 이야기를 소극장 연극으로 보니 색달랐다”며 “배우들을 가까이서 보니까 실감났다”고 전했다.

 

또 한 학생은 “지난 번 관람했던 뮤지컬 ‘문나이트’는 춤과 노래로 에너지를 충전해줬다면 오늘 연극은 셜록홈즈라는 유명한 탐정이 누구인지 알게 되는 계기다 됐다”고 말했다.

 

조재성 M이코노미뉴스 대표는 "탈북청소년들이 다양한 문화체험을 통해 마음과 생각이 건강하고 중요한 사람으로 자라나길 바란다“며 ”차후에도 탈북청소년들이 다양한 체험을 할 수 있도록 기회를 만들겠다"고 전했다.

 

연극 <셜록홈즈2>는 세기의 살인마 잭 더 리퍼를 쫓는 셜록홈즈의 추격을 그린 작품으로 아서 코난 도일이 창조한 셜록 홈즈 캐릭터는 그대로 살리고 시즌마다 새로운 이야기를 선보이는 국내 최초 시즌제 뮤지컬이다.

 

시즌1은 누가 범인인가에 주목한 미스터리 추리물인 반면 이번 시즌2는 초반에 범인이 실체를 드러내고 셜록이 연쇄살인을 막을 수 있을지 지켜보게 되는 과정이 관전포인트다.  이번 시즌2는 치밀한 스토리와 회전무대, 영상, 음악까지 스릴러 뮤지컬로서의 쾌감을 선사할 것을 예고하고 있다. 

 

<설록홈즈2>는 작년 7월 개최된 쇼케이스를 통해 음악과 스토리의 완성도를 인정받은데 이어 각종 시상식에서 11개 트로피를 석권한 바 있으며, 좌석점유율은 95%를 기록한 바 있다.

 

이희 기자 leehee@m-economy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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