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활 멤버 가수 김재희 '사람의 향기 콘서트' 열어

  • 등록 2014.04.10 20:1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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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살방지 생명존중을 알리기 위해 노력할 것

 

그룹 부활의 보컬 출신으로 ‘사랑할수록’을 부른 가수 김재희와 국제나눔연대(GSS)가 자살예방프로젝트를 진행한다.

 

오는 20(일)일 오후 2시 30분 서울교대 '빛과소리 아트홀'에서 열리는 자살 방지 및 생명존중을 알리기 위한 '사람의 향기 콘서트'에서는 가수 김재희가 생명사랑과 나무의 소중함을 노래를 통해 알릴 예정이다.

 

김재희는 “이번 콘서트를 통해 우리는 혼자가 아니라는 사실을 알리고 생명의 소중함을 전하고자 한다"며 "많은 분들의 동참을 기대한다”고 전했다. 이날 콘서트에서는 '나눔소리 합창단'도 함께 한다.

 

'나눔소리 합창단'은 월 1회 국제나눔연대(GSS)와 가수 김재희가 함께 펼치는 자살예방프로젝트인 제로 무브먼트 활동을 함께 하게 될 팀으로 생명사랑 서포터즈 바람개비에 소속된다.

 

현재 모집 중에 있는데 인원은 30명이다. 참가자격은 열정과 힘차고 밝은 소리로 긍정적인 에너지를 전달하는 사람이면 된다. '나눔소리합창단'의 코칭은 가수 김재희가 맡을 예정이다.

 

이희 기자 leehee@m-economy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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