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4 지방선거 후보 등록 첫 날 4546명 등록

  • 등록 2014.05.16 10:5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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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4 지방선거 후보 등록 첫 날인 15일 6301명이 후보 접수를 마쳐 평균 1.6대 1의 경쟁률을 보이고 있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6·4지방선거 후보등록 첫날인 15일 4,546명이 후보로 등록했다고 밝혔다.


3952명을 뽑는 이번 선거에서 1.15 대 1의 경쟁률을 보이고 있다.


이 중 정당 공천이 아닌 교육감, 교육의원 후보(57명)를 뺀 후보 등록자 4,489명 중에서 새누리당 소속은 1809명(40.3%), 새정치연합 소속은 943명(21%)으로 절반 이상을 차지했다.


무소속 후보는 1384명으로 전체 후보등록자의 30.8%였다. 통합진보당은 199명(4.4%), 정의당은 77명(1.7%)으로 뒤를 이었다.


후보 등록은 16일 오후 6시까지 실시되며 후보 등록이 마감되면 선관위는 후보들의 기호를 확정하고, 홈페이지에 후보자의 경력과 재산, 병역, 전과 등을 공개한다.


한편 후보자들은 오는 22일부터 다음달 3일까지 13일 동안 공식 선거운동에 돌입하게 된다. 오는 30일과 31일 이틀 동안 부재자 신고없이 전국 읍·면·동사무소에서 투표할 수 있는 사전투표가 진행된다.

박영신 기자 rainboweye07@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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