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스 이탈리아'가 만든 섹스 영화는?

  • 등록 2014.05.24 10:33:41
크게보기

미르카 비올라 감독 <캠걸>들고 방한

지난 1987년 미스 이탈리아에 당선됐다가 기혼임을 숨긴 사실이 발각돼 당선이 무효된 미르카 비올라 감독이 영화 <캠걸>을 통해 관객을 만날 예정이다.

 

회사에서 부당해고를 당한 '알리체'가 돈을 벌기 위해 세 명의 친구와 함께 온라인 성인 사이트를 만들고 캠 카메라를 통한 섹스 서비스를 제공하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은 <캠걸>이 이 오는 29일부터 6월 5일까지 8일간 서울 신촌 메가박스에서 열리는 제 16회 서울국제여성영화제에 공식 초청됐다.

 

비올라 감독은 29일 영화제 개막식에 참석한 이후 6월 1일 오후 5시 메가박스 신촌에서 <캠걸> 상영 후 '사랑과 경제를 말하다'라는 주제에 관해 김은실 집행위원의 사회로 이안 프로그래머, 김주희 이화여대 박사, 김효진 한겨레 기자 그리고 구지현 감독과 함께 토론회 '라운드 테이블'에 참여할 예정이다.

이경헌 기자 editor@icrenews.com
Copyright @2012 M이코노미뉴스. All rights reserved.



회사명 (주)방송문화미디어텍|사업자등록번호 107-87-61615 | 등록번호 서울 아02902 | 등록/발행일 2012.06.20 발행인/편집인 : 조재성 | 서울시 영등포구 여의대방로69길 23 한국금융IT빌딩 5층 | 전화 02-6672-0310 | 팩스 02-6499-0311 M이코노미의 모든 컨텐츠(기사)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으며,무단복제 및 복사 배포를 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