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야, 26일부터 세월호 진상조사 나서

  • 등록 2014.05.24 10:3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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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재철 의원 국조특위 위원장 맡아

여야는 오는 26일부터 세월호 침몰사고의 진상규명을 위한 국정조사 특별위원회를 구성했다.

 

새누리당에 따르면 여야는 각각 9명씩 총 18명의 특위 위원을 선임키로 하고, 심재철 의원을 위원장에 조원진 의원을 여당 간사로 선임했다.

 

또 권성동·김희정·경대수·김명연·박명재·윤재옥·이완영 의원이 새누리당 측 위원으로 참여한다고 밝혔다.

 

반면 야당은 아직 간사(김현미 의원) 외에 다른 위원들의 명단을 확정짓지 못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경헌 기자 editor@icr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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