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위에 근무하는 5급 이상 공무원 중 장애인 비율이 3%대인 것으로 조사됐다.
금융위가 한 인터넷뉴스 매체에 보내 온 정보공개 청구 자료에 따르면 2011년 2.7%를 기록한 이후 2012년 3.6%, 2013년(10월 기준) 3.5%를 기록했다.
2013년의 경우 2012년과 장애인 직원 수는 4명으로 동일하지만 5급 이상 공무원 정원이 112명에서 114명으로 늘어나 0.1%포인트 떨어졌다. 또 2009년부터 2013년까지 관용차 유지비로 총 11억8천214만원(2013년 9월말 기준)을 지출했다.
직원 국내출장비의 경우 2011년에는 총 3억4523만6천원, 2012년 3억7500만9천원을 지출했으나, 2013년의 경우 9월말까지 5억2004만2천원을 지출한 것으로 집계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