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그린 식물성은 기본, '약산성' 화장품이 대세!

  • 등록 2014.07.01 17:18: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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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부를 잘 가꾸는 사람들은 화장품을 선택할 때, 화학성분이 들어가 있지 않은 식물성분의 제품을 꼼꼼히 따져본다.


하지만 식물성분의 제품을 써도 피부가 개선되지 않는 사람들 사이에서는 식물성분은 기본 '약산성'의 제품을 찾는 소비행태가 늘고 있다.

 

사람의 피부는 크게 피부표면과 각질층, 표피층, 진피층으로 나뉘는데, 피부 표면은 피지의 혼합물로 덮여있어, '약산성'을 유지한다. 


이것을 '산성막'이라고 하는데 건강한 성인 피부의 경우 pH 4.5~5.5, 아기의 경우는 pH 5.5~6.5를 유지한다.

 

피부 표면을 보호해주는 '산성막'은 피부로부터 떨어져 나온 부산물들을 먹고 사는 미생물들의 번식을 적절히 억제해 몸에서 나는 냄새뿐만 아니라 피부자극 물질과 세균대사물질의 축적을 예방 및 건강한 피부 상태를 유지할 수 있게 도와준다.

 

하지만, 현대인들의 피부는 외부환경(먼지, 과도한 메이크업, 노폐물 생성)으로 인한 피부오염, 피부 표면의 산성막을 알칼리화 시키는 합성화학성분의 화장품 또는 제품의 무분별한 사용으로 산성막이 약해져 피부에 해로운 영향을 끼치는 세균들을 방어하지 못해 아토피, 여드름, 지루성 피부염 등의 피부 트러블을 일으키게 된다.

 

실험결과에 의하면 트러블 등의 문제성 피부는 pH7.5~8.5의 알칼리성 pH를 나타낸다. 때문에 건강한 피부를 유지하기 위한 비법은 고가의 제품이 아니라, 피부를 '약산성'으로 유지시켜 해로운 세균의 번식을 억제할 수 있는 '약산성' 제품의 사용이 기본이 되야 한다.

 

때문에 빅그린과 미국의 식물성분 화장품 연구소인 Natural Inc는 피부 표면이 생리학적으로 pH4.5~5.5의 약산성을 유지할 때 건강한 피부 보호막을 형성하여, 인체에 무해한 일반 세균을 증식시키고 유해한 병원성 세균은 막아, 건강한 피부를 만들 수 있다는 사실을 설명하며, 유해환경 및 피부건조, 세균, 박테리아 등으로부터 피부 건강을 보호하기 위한 약산성의 제품을 출시하고 있다.

 

(주)비앤원에서 제조 및 생산되는 빅그린은 피부에 해로운 영향을 끼칠 수 있는 합성화학 성분을 기본적으로 배제하며, 파라벤을 비롯해 인공색소, 인공향료, 실리콘, 형광증백제 등의 사용을 배제한 순수 식물성 제품이다. 피부뿐만 아니라 두피도 피부라는 개념아래 빅그린 '23샴푸'를 비롯해 지난 4월 아기 피부를 위한 '스킨 베리어 베이비 스킨케어 4종'을 출시하기도 했다.

 

빅그린의 약산성 화장품의 출시는 문제성 피부로 고민하는 아기 엄마들과 지속적인 두피 고민에 시달리는 사람들에게 큰 관심을 모으고 있다.

 

이경헌 기자 happyheon@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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