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지엠, 동력전달축 결함 리콜실시

  • 등록 2014.07.29 08:25: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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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교통부는 한국지엠에서 제작·판매한 승용 자동차에서 제작결함이 발견되어 시정조치(리콜) 한다고 밝혔다.

리콜대상은 2008년 7월 24일부터 2011년 2월 23일 사이에 제작된 크루즈, 올란도, 알페온 승용자동차 3차종 총14,464대 이다.

이번 리콜은 우측 동력전달축(드라이브 샤프트) 내부 부품의 결함으로 곡선구간 주행 시 동력전달축이 분리되어 엔진 동력이 정상적으로 바퀴에 전달되지 않을 위험성이 발견되었기 때문이다.

해당 자동차 소유자는 2014년 7월 29일부터 한국지엠 서비스센터에서 무상으로 수리(우측 동력전달축 교환)를 받을 수 있다. 리콜 시행 전에 자동차 소유자가 결함내용을 자비로 수리한 경우에는 제작사에 수리한 비용에 대한 보상을 신청할 수 있다.

이번 리콜과 관련하여 한국지엠(주)에서는 자동차 소유자에게 우편으로 시정방법 등을 알리게 되며,기타 궁금한 사항은 한국지엠(주) (080-3000-5000)로 문의하면 상세한 정보를 제공받을 수 있다.

이정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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