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스타 K>에 출연해 화제가 된 에로배우 출신 최은이 최근 사창가 출입 논란에 휩싸였다.
이에 확인 결과 최근 연극 <개인교수2>에서 창녀 역을 맡은 그가 사실적인 연기를 위해 사창가에 갔었던 것으로 밝혀졌다.
최은은 "피상적인 창녀를 표현하는 게 싫었다. 역에 몰두하고 싶어서 지인을 졸라서 일명 텍사스촌을 다녀온 게 소문이 와전 된 것 같다."
"여러 지역을 다니며 많은 윤락녀를 집중 관찰했다. 그녀들의 말투와 몸짓, 눈빛을 마음에 담아두었다. 사창가에 다녀오길 잘 했다는 마음이 든다. 간접경험을 통해 연기를 하는 것보다는 무대에서 리얼한 연기를 할 수 있을 것 같기 때문이다.관객에게 완벽한 창녀의 모습을 보여 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최은이 출연하는 <개인교수2>는 죽기 위해 술을 마시는 알코올 중독자와 창녀의 이야기를 그린 연극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