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의 정통 연기파 배우, 지적인 섹시함이 넘치는 콜린 퍼스가 CGV 무비꼴라쥬가 선정한 8월 '이달의 배우' 주인공으로 선정됐다.
콜린 퍼스는 명문 로열 셰익스피어 극단 출신으로 1984년 <어나더 컨트리>로 데뷔했다.
이후 BBC 드라마 <오만과 편견>의 마크 다시를 연기하며 매력 넘치는 섹시 가이로 자리매김했다.
<오만과 편견>을 각색한 영화 <브리짓 존스의 일기>에서 원작자의 요청에 의해 마크 다시를 한번 더 연기하며 전세계의 여심을 사로잡았고, 이지적이고 섹시한 젠틀맨의 이미지로 전세계 여성들의 영원한 로맨틱 가이가 됐다.
그는 끊임없이 다양한 역할로 연기의 폭을 넓혀왔다. <싱글맨>(2009)으로 제66회 베니스국제영화제 남우주연상, <킹스 스피치>(2011)로 제83회 미국 아카데미상 남우주연상 수상 등 화려한 수상 경력을 자랑하며 명품 연기까지 인정받았다.
콜린 퍼스와 우디 앨런이 처음 호흡을 맞춘 신작 <매직 인 더 문라이트>가 최초 상영되는 이번 기획전은 CGV신촌아트레온, 광주터미널, 대구, 대전, 서면 무비꼴라쥬관에서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