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디가드 광고, 네티즌 무한 상상력 자극

  • 등록 2012.03.30 13:5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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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더웨어 보디가드가 공개한 온라인 광고 영상 4편이 네티즌들 사이에서 화제다. 지난해, ‘불편할 거라면 입지 않겠다’는 카피와 함께 화보 속 배정남과 최여진의 모습에서 속옷 부분을 절묘하게 가려 마치 속옷을 입지 않은 것처럼 보이는 티져 광고로 화제를 모은데 이어, 이색적인 광고로 주목 받고 있다.

유튜브 등의 온라인 채널을 통해 퍼지고 있는 이번 광고는 각각 컵, 과일, 고추, 총을 소재로 알파벳송의 A, B, C, D, E, F, G에 맞춰 작은 컵부터 바가지까지, 체리에서 수박까지, 풋고추에서 청양고추까지, 개인용 화기에서 대량 살상용 무기까지 크기 순으로 보여준다.

보디가드의 광고영상은 보디가드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영상을 퍼간 후 URL을 남기는 네티즌들에게 온라인 쿠폰 및 신제품을 증정하는 이벤트도 진행 중이다.
허성환 기자 meconomy@m-economy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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