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에 보육대란 책임 묻는 보육단체 세종시서 결의대회

  • 등록 2015.12.18 19:10:49
크게보기

"정부는 유·초·중·고 교육재정파탄 책임져라"



한국민간어린이집연합회(회장 장진환, 이하 한민련)에서는 18일(금) 11시 부터 세종시 교육부 청사 앞에서 보육·교육·유관시민단체들이 총집결하여 2016년 누리과정 예산 사태와 관련하여 대통령과 정부여당의 해결책 마련을 위한 결의대회를 개최하였다.


특히, 한민련 장진환 회장은 대회사를 통해 “지금이라도 박근혜 대통령과 정부여당은 대오각성 하시어 보육학부모와 보육교직원이 불안과 근심 걱정을 떨쳐 버리고 오직 보육과 교육 본연의 일에만 전념 할 수 있도록 특단의 조치를 취해줄 것” 을 다음과 같이 촉구하였다.



첫째, 누리과정 예산파동을 근본적으로 해결하기 위하여 불법시비가 제기되고 있는 관련 법률을 개정할 것과 둘째, 추경을 편성하여 누리과정 예산미편성 사태를 조기에 해결해 달라는 것, 셋째, 보육대란과 교육재정파탄 해결을 위한 사회적 협의기구 구성을 마련 등이다.


한편, 한민련과 참여단체들은 교육부 청사에서 복지부를 거쳐 기재부 앞까지 약 1.5km에 달하는 가두 행진을 진행하였다.

조운 기자 jw1211@m-economynews.com
Copyright @2012 M이코노미뉴스. All rights reserved.



회사명 (주)방송문화미디어텍|사업자등록번호 107-87-61615 | 등록번호 서울 아02902 | 등록/발행일 2012.06.20 발행인/편집인 : 조재성 | 서울시 영등포구 국회대로72길 4. 5층 | 전화 02-6672-0310 | 팩스 02-6499-0311 M이코노미의 모든 컨텐츠(기사)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으며,무단복제 및 복사 배포를 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