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가 지역경제와 복지․일자리창출을 동시에 해결할 사회적기업과 예비사회적기업의 안정적인 수익구조 형성을 돕기 위해 7월 2일(월)~16일(월) 사업개발비 신청 접수를 받는다. 이를 통해 (예비)사회적기업을 대상으로 R&D, 홍보․마케팅, 시제품 제작비, 고객관리 비용 등 사회개발비용으로 기업당 최대 3천만원까지 지원할 방침이라고 2일(월) 밝혔다.
사업개발비 지원을 원하는 (예비)사회적기업은 오는 16일(월)까지 관할자치구 사회적기업과로 신청하면 된다.
신청한 기업에 대해 사회적기업전문가와 권역별 지원기관, 고용전문지원기관으로 구성된 심사위원회가 사업계획 및 신청금액의 적정성, 사업수행 능력 등의 항목을 중심으로 심사를 진행해 8월 말 서울시 사회적기업홈페이지에서(http://se.seoul.go.kr)에서 최종 선정기업을 발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