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기업 계열사 1천759개, 지난달보다 18개 늘어

  • 등록 2016.06.02 11:0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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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정위, 2016년 5월 중 대기업집단 소속회사 변동 현황 발표

 


20165월 기준 대기업집단(상호출자, 채무보증제한 기업집단) 65개의 소속회사 수는 1759개로 지난달 보다 18개 사가 증가했다. 새로 33개사가 편입했고, 15개사가 제외됐다.

 

미래에셋’, ‘엘지’, ‘금호아시아나’, ‘케이티등 총 13개 집단이 총 33개사를 계열사로 편입했다. ‘미래에셋은 금융업을 영위하는 대우증권, 산은자산운용를 지분 취득을 통해 계열사로 편입했다.

 

엘지는 작물 보호, 비료 제조업을 영위하는 팜한농을 지분 취득을 통해 계열사로 편입했으며, ‘금호아시아나는 항공 운송지원 서비스업을 영위하는 에이큐를 회사 설립을 통해 계열사로 편입했다.

 

케이티는 부동산 임대업을 영위하는 케이리얼티 임대 주택 제8호 위탁관리 부동산 투자회사, 정보 서비스업을 영위하는 후후앤컴퍼니를 회사 설립을 통해 계열사로 편입했다.

 

그 외 한국투자금융’, ‘코오롱’, ‘씨제이9개 집단이 회사 설립, 지분 취득을 통해 총 9개 사를 계열사로 편입했다.

 

한편, ‘포스코’, ‘신세계’, ‘한화등 총 10개 집단이 총 15개 사를 계열사에서 제외했다. ‘포스코포스코엘이디를 지분 매각을 통해 계열사에서 제외하고, 포스코그린가스텍를 흡수 합병을 통해 계열사에서 제외했다.

 

신세계에스엠을 흡수 합병으로, ‘한화씨스페이시스를 지분 매각을 통해 각각 계열사에서 제외했다.

 

그 외 케이티’, ‘현대백화점등 총 7개 집단이 지분 매각, 흡수 합병 등을 통해 총 11개 사를 계열사에서 제외했다.

최종윤 기자 cjy@m-economy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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