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누리당 혁신비상대책위원 10명 내정자 확정, 인선 마무리

  • 등록 2016.06.02 14:3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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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누리당이 2일 혁신비상대책위원으로 내부 위원에 김영우, 이학재 의원을, 외부 위원으로 오정근 건국대 특임교수, 유병곤 국회사무차장. 정승 식품의약품안전처장, 민세진 동국대 교수(). 임윤선 변호사() 인선()을 발표했다.

 

이로써 새누리당은 김희옥 비대위원장 내정자를 비롯해 비대위원 10명을 모두 내정했다. 내부 인사와 외부 인사 비율은 55. 정진석 원내대표, 김광림 정책위의장, 홍문표 사무총장 대행은 내부인사로 당연직 비대위원으로 포함됐다.

 

혁신비상대책위는 앞으로 전당대회 개최를 준비하고 총선 참패 후 내홍을 겪어온 당을 정상화하고 쇄신하는 임무를 담당하게 된다.

 

새누리당은 이번 혁신비대위원 인선에 대해 무엇보다도 국민 눈높이에서 당 혁신을 주도할 수 있는 인사 위공무사의 정신으로 흔들림 없이 당 혁신에 충실할 수 있는 인사 당 화합을 이끌어낼 수 있는 인사원칙을 핵심으로 삼았다고 밝혔다.

 

혁신비상대책위원 내정자들은 오늘(2) 오후 상임전국위원회에서 의결 받은 후 정식으로 임명될 예정이다.

 

최종윤 기자 cjy@m-economy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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