힘들고 정보가 부족한 육아, 공동육아나눔터로 해소

  • 등록 2016.07.06 12:59: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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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7일 서울시 도봉구에 공동육아나눔터 30호점이 개소된다.

 

공동육아나눔터 30호점 개소식에는 강은희 여성가족부(이하 여가부) 장관, 국회의원, 서울시의회, 도봉구청 및 구의회 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공동육아나눔터는 지역사회 중심의 가족친화적 양육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사업으로 도봉구에서는 처음 문을 열게 된다.

 

도봉구에 문을 연 이번 30호점은 도봉구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에서 위탁으로 운영하게 되며, 부모와 자녀 간의 관계증진을 위한 체험 프로그램, 육아스트레스 해소 상담 프로그램 등이 운영된다.

 

2011년부터 여가부에 의해 진행되고 있는 공동육아나눔터는 현재 전국에 109개소가 운영중에 있다. 2012204777명이 이용한데 이어 2015년에는 38681명이 이용하며 큰 폭으로 이용인원이 증가했다.

 

한편 공동육아나눔터는 취학 전·후 아동 및 부모들이 이용가능하며 월요일에서 금요일 오전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이용가능하며 여건에 따라 평일 저녁과 토요일에도 연장 운영을 하고 있다. 또 장남감과 도서도 대여하고 있으며, 육아정보를 공유하고 자녀돌봄 품앗이 활동 연계 사업도 진행 중에 있다.

이홍빈 기자 lhb0329@m-economy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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