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국 통합물관리 프로젝트 수주 위해 드림팀 출국

  • 등록 2012.08.13 10:51:48
크게보기

권도엽 국토해양부 장관은 8월 13일 월요일 오후 태국 통합 물관리 프로젝트 및 태국에서 발주예정인 고속철도, 플랜트 등 각종 메가 프로젝트의 수주지원을 위해 출국한다.
태국 통합물관리사업은 총 25개 주요江 유역, 12.4조원 투자 계획이며 태국 고속철도 1단계 건설계획 약 100억불 규모로 개발 계획하고 있다고 밝혔다.
대표단에는 김건호 수자원공사 사장을 비롯하여 정수현 현대건설 사장, 통합물관리 프로젝트 드림팀을 구성하는 GS건설, SK건설, 대우건설, 대림산업, 삼성물산 및 삼환기업의 임원과 농어촌공사, 건설기술연구원 등이 동행한다.

권도엽 장관은 8.14일 태국 농업협동부와 「한-태국 수자원관리 기술협력 MOU」를 체결하고, 8.15일에는 잉락 총리 예방, 통합 물관리 프로젝트의 국제입찰을 총괄하는 쁘로쁘라숍 과학기술부 장관과의 면담을 통해 우리 물산업 드림팀의 수주활동을 지원할 계획이다.

또한 교통부 장관과 에너지부 장관을 차례로 만나 태국 고속철도 프로젝트 1단계 사업(총 100억불 규모), 각종 발전플랜트(2030년까지 총 55천MW 규모) 및 석유․정유 플랜트에 대한 우리기업 참여방안을 논의한다.
아울러 권장관은 지난해 태국 대홍수로 도시전체가 물에 잠겼던 “아유타야”지역을 방문하여 홍수 피해복구 현장을 시찰하고, 태국 진출기업 간담회를 통해 태국에 진출한 건설 및 해운기업 관계자를 격려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박희상 기자 기자 meconomy@m-economynews.com
Copyright @2012 M이코노미뉴스. All rights reserved.



회사명 (주)방송문화미디어텍|사업자등록번호 107-87-61615 | 등록번호 서울 아02902 | 등록/발행일 2012.06.20 발행인/편집인 : 조재성 | 서울시 영등포구 국회대로72길 4. 5층 | 전화 02-6672-0310 | 팩스 02-6499-0311 M이코노미의 모든 컨텐츠(기사)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으며,무단복제 및 복사 배포를 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