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식을 흔드는 싸이

  • 등록 2012.09.26 10:36: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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싸이의 “강남스타일”은 주가에도 영향을 미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싸이와 직접적인 관련이 있는 YG엔터테이먼트는 “강남스타일”이 동영상 사이트 유투브에 게재된 7월 30일 4만 9,700원으로 마감된 주가는 현재 8만 4,500원까지 뛰었다.
 
‘싸이 테마주’로 부각된 디아이는 이 회사의 대주주인 박원호 회장이 싸이의 아버지라는 점이 부각되면서 올해 7월 말까지 주당 1,500원 수준에서 9월 25일 3,645원에 장을 마감했다.

이처럼 싸이와 관련 주가가 심상치 않게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는 것이다. 하지만 YG엔터테이먼트와는 다르게 디아이는 싸이의 인기가 영업실적에 영향을 주는 것도 아닌데 상승세가 지속되는 것은 이상 급등 현상으로 증권가 일각에서는 투자에 주의하라고 말한다.
박희상 기자 기자 meconomy@m-economy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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