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근혜 대통령 당선인, 비서실장에 유일호 의원 임명

  • 등록 2012.12.24 18:4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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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근혜 대통령 당선인이 유일호 새누리당 의원을 비서실장에 임명했다.

수석대변인에는 윤창준 칼럼세상 대표, 남녀대변인에는 박선규 선대위대변인과 조윤선 당대변인이 각각 임명됐다.

이정현 최고위원은 이날 오후 서울 여의도 당사 브리핑을 통해 이같은 인선안을 발표했다.

경기고, 서울대 경제학과를 졸업한 유 신임 비서실장은 경제학박사 출신으로 한국조세연구원 원장, 한국지방재정학회 이사 등을 지냈다. 

윤 수석대변인은 중앙일간지 및 KBS 기자 출신으로 칼럼니스트로 활동하고 있으며 조 대변인은 총선때부터 박 당선인을 ''그림자 수행''하면서 호흡을 맞춰왔다. 박 대변인은 중앙선대위 대변인으로 뒤늦게 합류했지만 맹활약을 인정받아 다시 기용됐다.

 

 

 

 

편집부 기자 meconomy@m-economy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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