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시내버스 광고 대대적인 손질 나서

  • 등록 2013.01.14 08:56: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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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시가 시내버스 광고에 대해 대대적인 손질에 나설 전망이다.

서울시는 13일 선정적인 광고부착 전면 금지하고 광고업체를 ‘단일화’하겠다고 밝혔다.

지난해까지 시내버스 광고는 66개 버스업체가 개별적으로 입찰해 선정한 광고대행사 11곳이 담당해 왔고 광고대행사가 경쟁이 붙어 주류광고나 성형외과 광고 등 남녀노소 모두 보기에도 민망한 광고들이 많았다.

서울시는 앞으로 ‘사전심의’를 거친 광고만 부착할 수 있도록 한다.

또 계약조항을 바꿔 주류광고 금지, 병원 과대광고, 성인용품 광고부착을 할 수 없도록 하고 위반한 업체에 대해서는 위약금을 물게 할 방침이다. 

 

 

편집부 기자 meconomy@m-economy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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