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5월부터 심야버스 2개 노선 시범 운행

  • 등록 2013.01.25 16:31:06
크게보기

요금 1050원·30분 간격…7월쯤 8개 노선으로 확대 계획

서울시가 버스·전철이 끊기는 심야에 운행하는 ‘심야버스’를 빠르면 오는 5월부터 시범 운영한다.

서울시는 “자정부터 오전 5시 30분까지 30분 간격의 심야버스를 추진하고 있다”고 지난 24일 밝혔다. 서울시는 5월부터 2개 노선을 일단 운영해보고 7월쯤 8개 노선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윤준병 서울시 도시교통본부장은 “사실상 24시간 경제가 돌아가는 상황에서 시민들 교통 편의를 위해 심야버스는 필요하다”고 말했다.

심야버스는 일단 노선별로 4~5대를 배치하며 요금은 일반 시내버스와 같은 1,050원으로 책정한다. 정류장에 운행시간표도 붙이고 노선번호는 심야(Late Night)를 뜻하는 N61, N74 등으로 표시할 예정이다.

 

편집부 기자 meconomy@m-economynews.com
Copyright @2012 M이코노미뉴스. All rights reserved.



회사명 (주)방송문화미디어텍|사업자등록번호 107-87-61615 | 등록번호 서울 아02902 | 등록/발행일 2012.06.20 발행인/편집인 : 조재성 | 서울시 영등포구 국회대로72길 4. 5층 | 전화 02-6672-0310 | 팩스 02-6499-0311 M이코노미의 모든 컨텐츠(기사)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으며,무단복제 및 복사 배포를 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