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용범 대통령실 정책실장은 31일 용산 대통령실에서 긴급 브리핑을 열고, 우리나라와 미국과의 자동차 관세가 15%로 최종 타결됐다고 알렸다.
김 정책실장은 “트럼프 대통령과의 협상에 따라 한미 상호관세 25%는 15%로 조정됐다”며 “특히 우리 주력 수출 품목인 자동차 관세도 15%로 합의를 봤다”고 밝혔다. 이어 “한미 FTA를 고려해 자동차 관세는 12.5%를 주장했지만 결과적으로 15%로 타결된 게 아쉽다”고 덧붙였다.
김용범 대통령실 정책실장은 31일 용산 대통령실에서 긴급 브리핑을 열고, 우리나라와 미국과의 자동차 관세가 15%로 최종 타결됐다고 알렸다.
김 정책실장은 “트럼프 대통령과의 협상에 따라 한미 상호관세 25%는 15%로 조정됐다”며 “특히 우리 주력 수출 품목인 자동차 관세도 15%로 합의를 봤다”고 밝혔다. 이어 “한미 FTA를 고려해 자동차 관세는 12.5%를 주장했지만 결과적으로 15%로 타결된 게 아쉽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