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투스, ‘스타시드’ 일본시장 론칭...‘크로니클’도 업데이트

  • 등록 2025.08.22 10:03: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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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시드...일본 애플·구글 마켓 동시 출시, 현지화 콘텐츠로 서브컬처 공략
크로니클, 출시 3주년 기념 신규 미니게임 ‘비타타우 원정대’ 다양한 이벤트

 

컴투스는 자사가 서비스하는 ‘스타시드: 아스니아 트리거(STARSEED: ASNIA TRIGGER, 이하 스타시드)’의 일본 출시일을 내달 11일로 확정하고 막바지 론칭 준비에 속도를 내고 있다.


‘스타시드’는 조이시티가 개발하고 컴투스가 글로벌 서비스하는 AI 미소녀 캐릭터 수집형 RPG다. 지난해 한국을 포함한 세계 각지에 출시돼 독특한 세계관과 다양한 캐릭터 수집 성장의 재미, 간편한 전투 시스템 등이 큰 호응을 얻으며 경쟁력을 증명했다.


특히 캐릭터와의 1 대 1 소통 창구인 ‘인스타시드’는 ‘스타시드’ 속 인물과의 독특한 교감 시스템으로, 글로벌 유저들로부터 깊은 몰입감을 선사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타카하시 리에, 우치다 마아야, 나가세 안나, 카게야마 리사 등 세계적으로 유명한 일본 성우진의 연기와 고퀄리티 애니메이션 컷 신 및 일러스트 등도 매력을 더하며 게임·애니메이션 문화의 중심지인 일본 유저들의 공감과 호응을 이끌어 낼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또 게임의 세계관과 스토리도 현지 유저 취향을 반영해 선보인다. 한국을 포함한 글로벌 서비스에서 검증된 인기 요소를 바탕으로, 서브컬처 본고장인 일본 시장에 맞춰 재구성해 현지 유저층을 공략한다.


정식 서비스에 앞서 다양한 채널로 현지 맞춤형 콘텐츠도 공개하며 기대감도 높이고 있다. 최근 공식 유튜브 및 X 채널에서는 매력적인 캐릭터 숏폼 영상을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 또 일본 S급 성우의 목소리가 담긴 축전 영상과 ASMR 콘텐츠도 공개돼 좋은 반응을 얻는 등 성공적인 론칭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스타시드’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공식 카페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와 함께 컴투스는 자사 소환형 RPG ‘서머너즈 워: 크로니클’(이하 크로니클) 국내 출시 3주년을 맞아 신규 미니게임과 기념 이벤트를 포함한 대규모 업데이트를 실시하고, 3주년 기념 미니게임 ‘비타타우 원정대’를 선보인다.


오는 9월 17일까지 즐길 수 있는 ‘비타타우 원정대’는 5명의 캐릭터 중 3명을 선택해 각 속성 블록을 연결하며 전투를 펼치는 3매치 퍼즐 방식으로 진행된다. 블록을 3개 이상 연결하면 해당 속성 소환수가 공격을 가하고, 4개 연결 시 스킬, 5개 연결 시 궁극기가 생성되어 이를 통해 적에게 큰 피해를 줄 수 있다.


각 블록은 ‘크로니클’의 전투 속성 관계를 그대로 반영해 유리한 속성으로 공격하면 더 높은 피해를 줄 수 있으며, 블록이 연속으로 연결될 경우 콤보가 발생해 피해량이 증가한다. 총 30개 스테이지와 난이도별 도전 모드가 마련됐으며, 스테이지별로 최초 클리어 시 보상을 제공한다. 또 스테이지 진행 상황에 따라 빛·어둠 초월 소환서 등 다양한 소환서와 성장 보상을 미니게임 패스를 통해 획득할 수 있다.


3주년을 기념해 특별한 이벤트도 열린다. 14일간 출석만 해도 빛·어둠 소환서와 전설 소환서를 얻을 수 있다. 게임 접속, 에너지 소모 등 일일 과제를 완료하고 얻은 행운권을 통해 빛과 어둠의 소환서, 금색의 아티팩트 봉인구 등을 획득할 수 있는 이벤트도 가능하다. 천공의 탑과 속성의 탑은 각각 240층과 260층까지 확장됐으며, 장기 미접속 유저를 위한 ‘도전의 길’ 퀘스트가 새롭게 추가됐다. 복귀 유저는 100종의 미션을 클리어하며 백야 소환서 400장, 빛·어둠 초월 소환서 1장 등의 보상을 받고 게임에 빠르게 적응할 수 있다.


‘크로니클’은 2022년 8월 국내에 출시된 직후 양대 마켓 인기 게임 1위, 구글 플레이스토어 게임 매출 순위 TOP10을 달성하며 원작 ‘서머너즈 워: 천공의 아레나’의 IP 파워를 입증했다. 이번 3주년 업데이트와 상세 내용은 ‘크로니클’ 공식 포럼과 유튜브 채널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영명 기자 paulkim@m-economy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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