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슨, 퍼스트 디센던트 계승자 ‘얼티밋 루나’ 업데이트

  • 등록 2025.09.05 11:1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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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듈 활용 플레이, 계승자 교류 ‘라운지’ 추가...내달부터 ‘루나와 함께 노래를’ 이벤트

 

넥슨(NEXON)은 자회사 넥슨게임즈에서 개발한 루트슈터 게임 ‘퍼스트 디센던트(The First Descendant)’에 신규 계승자 캐릭터인 ‘얼티밋 루나’를 업데이트했다고 밝혔다.


‘얼티밋 루나’는 음악을 소재로 다수의 적에게 이동속도, 방어력, 공격력 감소 효과를 부여하는 고성능 계승자로 ‘전장의 콘서트’, ‘전장의 아티스트’ 등 전용 모듈을 활용해 원거리 공격 등 다채로운 플레이를 구현할 수 있다. 특히 스킬과 ‘그래플링 훅’을 사용하며 춤을 추기도 하며, 스킬 사용 시점에 따라 다양한 공격 조합이 생성되어 색다른 플레이 경험이 가능하다.

 

이용자들이 보유한 계승자와 교류하며 ‘조력자’, ‘호버 바이크’ 등 다채로운 수집품을 전시하는 공간 ‘라운지’도 선보였다. 라운지에서는 계승자들이 대화를 걸고 쇼파에 앉아 악기 연주를 하거나 그림을 그리는 등 다양한 상호작용도 할 수 있으며, 추후 다른 이용자가 라운지에 방문하는 기능도 추가될 예정이다.


이번 업데이트를 통해 라운지에 전시할 수 있는 수집품을 판매하는 상인 ‘콜렉-T’와 ‘에디-T’도 개선됐다. ‘400% 침투 작전’, ‘액시온 평야 미션’, ‘격전지 임무’ 등 미션을 수행하며 ‘수집품 코인’을 얻을 수 있고, 이를 이용해 각종 수집품으로 교환할 수 있다.


스킬을 강화하는 신규 ‘트리거 모듈’도 3종을 추가했다. 스킬 적중 시 지속 피해를 가하는 ‘폭풍 탄환’, 보급 스킬 사용 시 아군 능력치를 올리는 ‘전술 가속’, 견인 스킬 사용 시 구체를 생성해 피해를 입히는 ‘작열 지대’를 새롭게 선보였으며, ‘트리거 모듈’은 ‘액시온 평야’에서 획득할 수 있다.


계승자의 정신력을 회복시키는 고유 능력을 지닌 신규 조력자 ‘스노우 스레드독’도 추가했으며, ‘초기형 보이드 슈트’, ‘아머 독스 리콘 헬멧’ 등 다양한 스킨도 만나볼 수 있다. 기존 ‘계승자’ ‘레픽’ 성능 개편 작업도 진행했다. 수류탄 연계 성능이 더해졌고, ‘과출력’ 스킬 사용 시 순간적으로 빠른 발사속도를 얻어 공격력을 보강했다. 기동력을 보완해 장거리 교전에서의 활용 능력을 높이고 ‘개조 모듈’을 개선해 광역 전투 능력과 지속 공격 능력치도 향상시켰다.

 

넥슨은 ‘얼티밋 루나’ 획득 및 성장을 돕기 위해 ‘루나와 함께 노래를’ 이벤트를 내달 1일까지 진행한다. 이용자는 ‘모듈 소켓 타입 부여’, ‘얼티밋 루나 획득’ 등 다양한 미션을 수행하며 ‘광자 각인기’, ‘결정화 촉매’ 등 다채로운 보상을 얻을 수 있다. 또 ‘루나의 음악일지’ 이벤트를 통해 접속 일수에 따라 ‘정밀 이온 가속기’, ‘(가슴 부착물) MC LUNA 네임텍’ 등을 획득할 수 있다.


퍼스트 디센던트의 얼티밋 루나 업데이트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퍼스트 디센던트 공식 홈페이지와 유튜브 채널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영명 기자 paulkim@m-economy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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