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기 파주시는 한가위 추석을 맞아 10월 한 달간 지역화폐(파주페이) 충전한도를 기존 70만
원에서 100만 원까지 상향한다고 22일 밝혔다. 다음 달 파주페이를 100만 원 충전하면 인센티브 10%를 시가 지원해 총 110만 원을 사용할 수 있다.
파주페이는 경기지역화폐 앱(App) 또는 농협은행에서 카드 발급 및 충전이 가능하며, 30%의 소득공제 혜택 또한 받을 수 있다.
파주시 관내 음식점, 미용업, 병원, 학원 등 1만6천여 개의 가맹점에서 사용할 수 있고, 경기도 배달 앱 ‘배달특급’에서도 결제가 가능하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이번 파주페이 충전한도 상향이 시민 여러분의 생활비 부담을 덜고 지역 상권에 활기를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