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BK기업은행 행복나눔재단, '청년 지원' 성과에 대통령 표창

  • 등록 2025.09.22 14:5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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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까지 총 18,000명 청년에게 300억원 지원

 

 

IBK기업은행(은행장 김성태)은 20일 자사가 설립한 IBK행복나눔재단이 국무조정실 주최 ‘2025 청년의 날: 청년정책 박람회’에서 대통령 표창을 받았다고 22일 밝혔다.

 

IBK행복나눔재단은 2006년, 중소기업 근로자와 사회적 취약계층의 복지 증진을 목표로 기업은행이 설립한 공익재단이다.

 

재단은 그동안 청년들이 자립해 경제 주체로 성장할 수 있도록 장학금 지원, 의료비 후원, 취업 컨설팅 등 다양한 사업을 진행해왔다. 지금까지 약 1만8천 명의 청년에게 총 300억 원 규모의 지원이 이뤄졌다.

 

이번 수상은 청년기본법에 근거해 일자리·교육·주거 등 청년의 생활 여건 개선에 기여한 점을 높이 평가받은 결과다.

 

기업은행 관계자는 “앞으로도 중소기업 근로자, 소상공인, 청년 등 다양한 계층이 실질적으로 체감할 수 있는 사회공헌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

 

아울러 기업은행은 2023년 보건복지부와 협약을 맺고 ‘IBK희망나래’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 가족돌봄청년, 자립준비청년, 고립·은둔청년, 다문화청년 등을 대상으로 경제·취업·심리·기초소양 교육을 종합적으로 지원하며 안정적 사회 진출을 돕고 있다.

 

 

권은주 기자 kwon@m-economy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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