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소년 건강증진 왕중왕전·래피젠헬스케어 G밸리 성인 3X3 농구대회’가 16일 서울 금천구에 있는 '금나래문화체육센터'에서 개최됐다.
‘청소년 건강증진 3X3 왕중왕전’을 시작으로 ‘래피젠헬스케어 G밸리 성인 3X3 농구대회’로 이어진 이번 대회에는 상·하반기 입상팀(초·중·고등부) 24팀에서 총 96명의 선수가 출전했다.
한마음 축제의 장으로 열린 이번 대회는 A·B·C·D 조별 예선 경기를 통해 각 조 1위인 팔선·캣츠·자이언츠·화천팀이 4강전 티켓을 획득했다. 또 4강전에 승리한 캣츠와 자이언츠팀은 결승전에서 치열한 공방전을 펼쳐 8:12로 자이언츠팀이 우승을 거머쥐었다.
우승팀 자이언츠에게는 시상보드와 부상품으로 몰텐 BG4500 농구공 및 우승티셔츠와 함께 래피젠헬스케어 검진권(1인 88만 원 상당)이 시상됐다. 또 준우승팀 캣츠에게는 시상보드 및 몰텐 B33T5000 농구공과 함께 래피젠헬스케어 검진권(1인 54만 원 상당)을, 공동 3위 팀인 팔선과 화천에게는 시상보드와 래피젠헬스케어 검진권(1인 40만 원 상당)을 시상했다.
왕중왕전 입상 팀에게는 우승팀 보건복지부장관상, 시상보드 및 농구공과 챔피언티셔츠, 준우승팀 한기범희망나눔상, 시상보드 및 농구공과 코칭노트, 3위팀 한기범희망나눔상, 시상보드와 농구공 등도 수여됐다.

이인식 금천구의회 의장은 출전 선수들에게 응원의 메시지를 전달하며 “한마음으로 농구를 즐기는 축제의 장이 되었으면 한다”고 격려했다.
한기범 (사)한기범희망나눔 회장은 ‘앞으로도 농구꿈나무육성을 위해 힘을 쓰고 농구를 통해 성인들의 피로가 풀리고 체력이 향상되는 장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농구대회는 사단법인 한기범희망나눔과 금천구농구협회가 주관·주최하고 보건복지부와 대한체육회가 후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