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이 이재명 대통령의 중국 국빈 방문에 대해 “시진핑 주석의 초청으로 성사된 올해 첫 정상외교이자 대한민국 경제 활로를 뚫는 행보”라고 치켜세웠다.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5일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한국과 중국은 수천 년 동안 교류 관계를 맺어온 동반자이자 전략적 협력 파트너”라며 이같이 밝혔다.
이어 “중국은 세계적인 경제대국이자 우리나라 최대의 무역 파트너, 최대 수출·수입 교역 상대국으로 상호 막대한 영향력을 강진 나라로, 2024년 기준 우리의 수출 상대국 비중은 중국이 19.5%로 1등이다. 미국이 18.7%, EU가 10.0%, 일본은 4.3%”라고 강조했다.
또 “윤석열 정권 때 불편했던 중국과의 관계가 복원돼 한중 관계의 정상화의 길로 나가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 남북관계 복원, 한반도 평화에도 기여하는 한중 우호 증진에 큰 성과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정 대표는 “이재명 대통령은 오늘 시진핑 주석을 만나 환영식을 진행하고 정상회담, MOU 서명식까지 국익을 위한 일정을 소화할 예정”이라면서 “공급망, 투자, 디지털, 경제, 벤처 스타트업, 인적교류, 관광 등 민생과 직결된 다양한 분야에서의 협력으로 국민께 자랑할 만한 선물 보따리를 잔뜩 들고 와주시리라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2019년 12월 이후 6년 만에 SK, 삼성, 현대, LG 등 한국 4대 그룹 총수를 포함한 200여명의 대규모 경제 사절단이 이번 일정에 동행했다. 오늘 베이징에서 열릴 ‘한중 비즈니스 포럼’과 수요일 ‘한중 벤처 스타트업 서밋’에서 양국 경제협력을 복원하는 큰 힘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아울러 “백범 김구 선생 탄생 150주년이자 임시정부 청사 건립 100주년인 올해 상하이 대한민국 임시정부 청사 방문이 예정돼 있다. 나라를 잃은 위기 속 독립과 국민 주권을 위해 헌신한 독립운동가들의 숨결이 서린 역사적인 장소”라고 했다.
정 대표는 또 “대한민국 헌법 전문에는 ‘유구한 역사와 전통에 빛나는 자랑스러운 대한국민은 3·1운동으로 건립된 대한민국임시정부의 법통과 불의에 항거한 4·19 민주이념을 계승하고’라고 돼 있다"며 "이런 역사적, 헌법적 가치가 서려 있는 대한민국 임시정부를 이 대통령이 방문하는 것이다. 대한민국의 뿌리와 헌법, 민주주의 역사를 기억했으면 좋겠다”고 덧붙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