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물산 건설부문, 작년 영업이익 5360억원...전년 比 46%↓

  • 등록 2026.01.28 17:2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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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출 14조1480억원...전년 比 4조5070억원 감소

 

삼성물산 건설부문은 지난해 매출 14조1480억원, 영업이익 5360억원을 기록했다고 28일 밝혔다. 전년 대비 각각 4조5070억원, 4650억원 감소한 수취다.

 

삼성물산 관계자는 “하이테크를 비롯한 대규모 프로젝트가 준공 단계에 이르며 매출과 영업이익 규모가 감소했다”고 설명했다.

 

한편 지난해 4분기 매출은 4조440억원으로 전년동기(3조6740억원) 보다 3700억원 증가했으며 영업이익은 1480억원으로 전년동기(1450억원) 보다 30억원 늘었다.

 

삼성물산 관계자는 "해외 플랜트 등 신규 프로젝트 매출 본격화로 견조한 수익성을 유지하며 전년동기 대비 매출과 영업이익이 증가했다"고 전했다.

 

4분기 주요 수주 프로젝트로는 △한남4구역 1조6000억원 △증산4구역 9000억원 △여의대대교 아파트 8000억원 △말련 데이터센터 5000억원 △한국은행 강남사옥 5000억원 △호주 Marinus Link HVDC 5000억원 △호주 Bellambi BESS 3000억원 등으로 총 7조4000억원을 수주했다.

 

삼성물산 건설부문은 올해 매출 목표를 작년보다 1조6000억원 가량 늘어난 15조8000억원으로 제시했다. 수주 목표는 작년(19조6000억원) 보다 4조원 가량 높은 23조5000억원으로 높게 잡았다. AI 주도 산업 패러다임 변화로 반도체, 데이터센터 발주가 증가할 것이라는 전망이다. 더불어 신재생, 원자력 등 에너지 수요가 급증하는 환경에서 우량고객, 파트너링 강화, Early Involvement 등을 통해 성장 기반을 확보하겠다는 계획이다.

노철중 기자 almadore75@m-economy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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