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국 '렛미인' 니차컨의 작고 입체적인 얼굴의 비결은 '이마코성형'

  • 등록 2014.09.05 10:47: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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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4일 방송 된 글로벌 프로젝트 <렛미인IN태국>편으로 꾸며져 화제를 모았다. 렛미인은 태국의 TV 채널 'WORK POINT'에서 인기리에 방영되고 있으며, 지난 4월 현지 오디션에 신청한 참가자들만 약 2000명에 이른 것으로 알려진다.

이날 방송에서는 태국 오디션 참가자들 중, 공개 오디션을 통해 선정 된 두 명의 태국 출연자 니차컨구허짓과 닛사낫땡닷의 화려한 메이크오버가 공개 됐다.

승무원의 꿈을 가지고 있지만 외모 때문에 꿈을 포기해야만 한 니차컨은 턱이 비정상적으로 자라 한눈에 봐도 심각해 보이는 주걱턱 때문에 어린 시절부터 놀림을 받아 왔다고 했다.

대학 졸업 후 꿈이 던 승무원을 포기하고 시골의 작은 식당에서 일을 하고 있는 그녀는 외모 콤플렉스로 성형수술도 알아봤지만 가난한 집안 형편 때문에 큰 수술 비용을 지불할 수 없어 거의 인생을 포기한 상태였다.

그러던 중 '렛미인'이 태국 공개오디션을 개최한다는 소식을 듣고 지원한 후, 최종 렛미인에 선정 될 수 있었다.

86일간 한국에 머물면서 그녀는 믿을 수 없을 만큼 사랑스럽고 귀여운 모습으로 탈바꿈 하여 스테이지에 올랐다. 콤플렉스였던 얼굴형 자체가 완전히 변신해 요정처럼 귀여운 외모를 되찾았으며, 방송 패널들로부터 "외모는 물론 몸매도 완벽한 베이글녀다", "생글생글 웃는 모습이 인형 같다"는 극찬을 받았다.

렛미인 닥터스 뷰성형외과 최순우 원장은 "니차컨을 작고 갸름해진 얼굴형과 사랑스럽고 자연스러워 보이는 얼굴로 만들기 위해 이마코성형과 주걱턱 수술, 양악 수술은 물론이고 가슴확대 수술도 진행했다"며, "가슴확대 수술 전에는 유방 초음파검사 결과 양성 종양이 발견 돼 맘모톰으로 종양 제거 후 확대 수술을 시행했다"고 전했다.

이어 그녀의 얼굴뼈 수술을 집도한 이동찬 원장에 따르면, 3급 부정교합에 돌출입을 동반하고 있어 양악수술과 주걱턱, 돌출입 개선 수술을 받았고, 얼굴의 각진부분을 정리하기 위해 광대뼈 축소, 턱끝 수술을 함께 시행하여 귀여운 인상이 됐다.

한편 '렛미인4' 매주 목요일 밤 11시 스토리온에서 만날 수 있다.

이경헌 기자 editor@icr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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