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로 6번째 DMZ 영화제가 오는 17일 일산 아람누리에서 개막식을 시작으로 24일까지 일주일간의 다채로운 행사를 준비하고 있다.
조직위에 따르면, 이번 개막식에서는 조직위원장인 남경필 경기도지사는 물론 조재현 집행위원장, 최성 고양시장, 홍보대사인 배우 안재모와 고나은 등이 참석할 예정이다.
개막작에는 재일교포 권투부 학생들의 삶을 그린 <울보 권투부>가 선정됐다.
이날 저녁 7시30분부터 2시간 동안 개막식이 진행되며, 개막식이 끝난 후에는 리셉션이 열린다.
한편 이번 영화제 기간 동안 DMZ와 메가박스 킨텍스점, 아람누리 등에서 총 111편이 상영될 예정이며, 다큐 백일장 등 다양한 부대행사도 함께 진행될 예정이다.
자세한 내용은www.mycinemanews.com에서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