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이책, 전자책 출판권 모두 등록시 수수료 절반

  • 등록 2012.04.05 12:23: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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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체육관광부(장관 최광식)는 저작권 등록 등에 관한 저작권법 시행규칙 개정안이 4월 5일부터 시행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주요 내용은 동일 저작물에 대한 배타적발행권, 출판권 등록 시 수수료 부담이 경감이다.

동일 저작물에 대한 전자책(e-북) 출판에 관한 권리(배타적발행권)와 종이책 출판에 관한 권리(출판권)를 모두 등록할 경우, 이 중 하나의 수수료를 면제받는다.

전자책 출판에 관한 권리에 대한 수수료와 종이책 출판권 등록 수수료는 각각 40,000원이다.

두 가지 모두 등록할 때에는 이 중 하나의 수수료를 면제받아 40,000원만 내면 된다. 전자정보시스템을 통한 신청 시 등록 수수료가 인하된다.

신탁관리업 허가신청 수수료 인하(10,000원→9000원), 대리중개업 신고 수수료 인하(5,000원→4,000원), 위탁관리업 변경신고 수수료 인하(3,000원→2,000원), 등록부 열람 및 사본발급 신청 수수료 인하(1,000원→800원)에 대한 내용이다. 대량의 저작물 변경 등록을 하는 신탁관리업자의 경우, 수수료의 2분의 1이 감액된다.

허성환 기자 기자 meconomy@m-economy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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