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종합청사에 입주한 정부부처들이 세종시로 이전함에 따라 그동안 對 국회업무로 인해 많은 시간과 출장비 등이 소요되는 점이 부각돼 왔다. 이에 국회는 11일 국회 본청에 영상회의실을 마련하는 행사를 개최한다.
이날 오후 2시 정의화 국회의장은 영상회의실(220호) 현판식에 참석해 식후에 원희룡 제주도지사 및 최문순 강원도지사 간의 3자 영상회의를 시연해 볼 예정이다.
또 옆방에 마련된 영상소회의실(본관 219호)에서 국회사무처와 기획재정부 간 소규모 실무 영상회의를 시연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