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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일 개봉한 영화 <와일드 카드>는 절대 총을 쏘지 않는 실력파 경호원 닉(제이슨 스타뎀 분)이 어느 날 갑자기 나타난 옛 연인을 대신해 복수를 한다는 내용이다.
제이슨 스타뎀은 배우로 데뷔하기 전 10년 동안 영국 국가대표 다이빙선수로 활동했던 특이한 이력의 소유자로 킥복싱과 격투기, 복싱 등으로 탁월한 운동감각을 가지고 있어 이 영화에 딱이라고 할 수 있다.
하지만 배경이 카지노인데다가 여러 사람을 해치는 내용이 주를 이루기 때문에 그냥 가볍게 볼만한 영화는 아니다.
액션영화를 좋아한다면 모르겠지만 그래도 잔인한 장면이 많다는 점 때문에 과연 흥행할 수 있을지 의문이다. 더욱이 청소년 관람불가 등급을 받아 볼 수 있는 관객이 제한적이라는 점에서 더욱 더 흥행과는 거리가 멀어 보인다. 이 기사는 www.mycinemanews.com에서도 확인이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