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부터 이통 3사 사업정지

  • 등록 2014.03.14 14:19:49
크게보기

3일부터 이통 3사 사업정지

 

오늘부터 불법 보조금 경쟁을 펼쳐온 이동통신 3사에 대한 사업정지가 시작됐다.KT와 LG유플러스가 이날부터 신규가입이나 번호이동 가입자를 유치할 수 없다. 기존 고객이라도 분실, 파손, 24개월 이상 사용한 경우만 기기변경이 가능하다.

KT는 다음달 26일까지 사업이 정지되며 LG유플러스는 다음달 4일까지 사업정지된 뒤 다시 다음달 27일부터 5월 18일까지 추가 정지된다.SK텔레콤의 사업정지 기간은 LG유플러스의 첫번째 사업정지가 끝나는 다음달 5일부터 5월 19일까지다.

이는 미래창조과학부가 불법 보조금 경쟁을 벌인 이통 3사에 대해 45일씩 사업정지 조치를 내린 데 따른 것이다.

 

이희 기자 leehee@m-economynews.com

이희 기자 leehee@m-economynews.com
Copyright @2012 M이코노미뉴스. All rights reserved.



회사명 (주)방송문화미디어텍|사업자등록번호 107-87-61615 | 등록번호 서울 아02902 | 등록/발행일 2012.06.20 발행인/편집인 : 조재성 | 서울시 영등포구 여의대방로69길 23 한국금융IT빌딩 5층 | 전화 02-6672-0310 | 팩스 02-6499-0311 M이코노미의 모든 컨텐츠(기사)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으며,무단복제 및 복사 배포를 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