샐러던트 41% 시대, ‘일하며 공부도 하는 직장인’

  • 등록 -0001.11.30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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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부하는 직장인을 뜻하는 신조어 샐러던트’. 직장인 10명 중 4명은 일과 공부를 병행하고 있는 샐러던트인 것으로 나타났다.

 

취업포털 커리어가 직장인 708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 한 결과 현재 직장 생활과 공부를 함께 하고 있다는 직장인이 전체의 41.1%인 것으로 나타났다.

 

직장인들의 공부 분야는 영어24.4%로 가장 많았고, ‘실무 관련21.6%, ‘방송통신대학 등 학력 관련 공부16.5%를 차지했다.

 

이 외에도 컴퓨터 활용 관련13.7%, ‘일어10.3%, ‘재테크 관련’ 7.6%, ‘중국어’ 3.8%의 순이었다.

 

공부를 하고 있는 방법에는 독학43.3%, ‘인터넷 강의29.9%를 차지했고, 대학원 및

사이버대학 등 진학을 한다는 직장인은 10.7%였다. 이어 학원 수강’(7.9%), ‘스터디그룹

활동’(3.1%), ‘개인 과외’(2.7%) 등의 의견이 있었다.

 

공부를 하는 이유로는 자기계발을 위해라는 의견이 28.5%로 가장 많았다. ‘이직을 위해

(24.1%)가 바로 뒤를 이었고, ‘업무 상 필요해서’(17.7%), ‘미래에 대한 불안감 때문에

(13.6%), ‘인맥을 넓히기 위해’(6.7%), 승진을 위해’(4.9%), ‘유학/창업을 위해’(3.8%)

순이었다.

 

그렇다면 직장인이 공부에 할애하는 시간은 평균 어느 정도 일까? 평균 2.6회로 1~2

’(51.9%)라는 비율이 가장 높았다.

 

이희 기자 sy1004@m-economy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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