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 행복나눔N' 캠페인 기금 전달식이 서울 가든 호텔에서 27일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보건복지부 최성락 정책관, 한국사회복지협의회 차흥봉 회장 및 22개 기업 대표 등 60여 명이 참석해‘행복나눔N 캠페인’으로 조성된 기금(약 30억 규모)을 전달하고 공헌이 우수한 일부 기업에 대해서는 감사패를 수여했다.
‘행복나눔 N’은 보건복지부가 후원하고 한국사회복지회가 주관하며 기업의 제품에 'N마크'를 부착해 소비자가 해당 제품을 구입하면 판매수익금이 자동으로 기부되는 사회공헌 활동이다.
산양분유 전문기업 아이배냇은 지난 1년간‘행복나눔 N’마크를 실천한 결과 저소득층 영’유아 가정을 돕기 위해 약 3천100만원 상당의 산양분유를 증정한 것으로 집계됐다.
후발주자로 분유업계에 뛰어 든 아이배냇은 분유업계 최초로 보건복지부가 후원하는‘행복나눔N’캠페인에 동참하는 등 사회공헌 활동에 적극 참여하고 있으며 사랑나눔 캠페인을 통해 미혼모 단체, 뇌성마비복지관 등에 꾸준히 분유 등을 지속적으로 제공하고 있다.
아이배냇 관계자는“아이배냇은 젖소우유를 일체 섞지 않고 오직 산양유성분 100%로 모유와 가깝게 조성된‘순 산양분유’를 만들고 있다”면서 “모유량이 부족하거나 부득이하게 모유를 먹이지 못하는 엄마들에게 모유대용식으로 만족도가 높다”고 소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