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련 外 보육, 시민단체’ 누리과정 예산확보를 위한 공동기자회견 개최

  • 등록 2015.11.27 15:09: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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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누리과정 보육료 30만원 지원약속 이행!"

한국민간어린이집연합회(회장 장진환, 이하 한민련)는 11월 26일(목) 오전 10시 30분부터 국회 정론관에서 전병헌 새정치민주연합 최고위원 및 보육관련 단체 10곳과 합동으로 「누리과정 예산확보를 위한 보육, 시민단체 공동기자회견」을 개최했다.


이날 장진환 회장을 비롯한 각 단체의 대표들은 박근혜 대통령의 대국민 공약이었던 0~5세 보육 및 유아교육 국가 완전책임제 실현‘을 반드시 이행해야 한다는 호소와 함께 국정의 최고책임자인 대통령과 정부여당의 교육 재정 운영 파행사태 발생에 대한 책임의식 부재와 무상보육 공약 불이행에 대하여 진심어린 사과 한마디 하지 않은 몰염치한 행태를 강력하게 규탄했다.


특히 2016년도 누리과정 지원금 30만원 지원 약속은 어린이집의 정상 운영을 위한 최소한의 지원액이므로 반드시 지켜져야 하며, 매년 반복되고 있는 누리과정 예산지원의 차별과 혼란을 해결하기 위해 국정의 최고 책임자인 대통령이 직접 나서야 한다고 촉구했다.

조운 기자 woun9012@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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