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6.1규모 지진 발생

  • 등록 2014.03.14 14:19: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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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남서부에서 규모 6.1의 지진이 발생했다.

 

‘일본지진’ 소식은 일본 기상청을 통해 14일 오전 2시7분께 히로시마현 남쪽 세토나이카이 서부 이요나다를 진앙으로 규모 6.1의 지진이 발생했다고 전해졌다.

 

일본 기상청에 따르면 이번 일본 지진은 시코쿠 일대를 강력히 흔들었고, 혼슈와 규슈 일부에서도 진동이 감지됐지만 쓰나미 우려는 없다고 설명했다.

 

기상청은 일본 히로시마 남서쪽 진원지에서 부산까지 300km 정도 떨어져 있지만, 약 1분 정도 뒤부터 건물이 흔들리는 정도인 진도 2에서 3의 진동이 감지됐다고 밝혔다.

 

이희 기자 / leehee@m-economynews.com

이희 기자 leehee@m-economy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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