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4월11일(월) 국회 본관 3층 317호에 제20대 국회 개원종합지원실이 개소했다.
이 날 박형준 국회사무총장, 이은철 국회도서관장, 김준기 국회예산정책처장, 임성호
국회입법조사처장, 구기성 입법차장, 김대현 사무차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제20대 국회 개원종합지원실 개소식에서는 총선거 이후 주인을 찾게
될 제20대 국회의원의 배지가 공개되었다.
제20대 국회 개원종합지원실(실장 이정은 의정종합지원센터장)은 국회의원 총선거 다음 날인
4월 14일부터 5월 13일까지 운영할 예정이며, 국회의원 등록을 비롯하여 출입증 및 도서관 열람증 발급, 재산등록 및 보좌직원 임용 안내,
입법지원기관 안내 등 개원 관련업무를 수행할 예정이다.
한편 국회는 그동안 국회사무처 등 소속기관이 모두 참여한 제20대 국회
개원준비위원회(위원장 김대현 사무차장)를 지난 2월부터 가동하며 ‘품격있는 개원, 미래를 준비하는 개원, 국민과 함께하는 개원’을 목표로
제20대 국회 개원을 준비하여 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