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가시즌, 관공서도 북새통 … 용인운전면허시험장 적성검사 대기자만 250여명

  • 등록 2016.08.04 17:0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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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종 면허소지자는 신체검사 無, 인터넷으로 신청가능



휴가시즌을 맞아 전국 유명 피서지에 사람이 몰리고 있는 가운데, 모처럼 휴가기간을 이용해 밀렸던 일들을 처리하려는 사람들로 관공서도 북새통이다.


4일, 용인운전면허시험장에도 많은 사람들이 몰렸다. 3시30분 기준으로 적성검사 대기자만 263명이었다.


운전면허 적성검사(갱신)는 주소지와 무관하게 전국 26개의 운전면허시험장과 경찰서를 방문해 신청이 가능하다. 단 경찰서를 방문할 경우 신체검사서를 반드시 지참해야 한다.

 

적성검사를 신청하기 위해서 1종 운전면허 소지자는 운전면허증(신분증), 최근 6개월 이내 촬영한 반명함판 칼라사진 2, 수수료 등을 지참해야 한다. 건강검진 결과서를 가져갈 경우 신체검사 수수료가 면제된다.


반면 제2종 운전면허소지자의 경우에는 별도 신체검사를 실시하기 않기 때문에 갱신기간에 도로교통공단 운전면허서비스 홈페이지에서 바로 빠른면허서비스를 신청해 갱신신청이 가능하다. 다만 홈페이지를 통해 2종 면허 갱신 신청을 한 경우에는 면허증 수령날짜와 수령지를 지정해 직접 방문해 찾아야 한다.


다만 제2종 보통면허 소지자인 경우에도 70세 이상인 경우 제1종 면허 소지자와 같이 적성검사를 신청해야 한다.

강인희 기자 rkddi@m-economy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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