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일 금융시장 동향> 美금리 인상 관측, 증시 냉각

  • 등록 2016.09.12 16:25: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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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CB의 양적완화 동결 영향으로 하락 출발한 코스피는 북한의 핵실험에 따른 외국인·기관 순매도 등으로 전일비 1.25% 빠진 2,037.87로 마감했다.

 

환율은 지정학적 리스크가 부각되면서 2거래일째 상승되는 모습을 나타냈다. /달러 환율은 전일비 0.53% 오른 1,098.35, /100엔은 전일비 0.32% 1,069.46원을 기록했다.

 

·유럽 증시도 ECB의 통화정책 유지와 통화당국 관계자들의 금리인상 발언에 따른 실망감으로 하락했다.

 

美, Dow지수는 전일비 2.13% 급락한 18,085.45까지 떨어졌고, 유럽의 Eurostoxx은 전일비 0.98% 빠진 3,053.20으로 하락했다.

 

국제유가는 원유재고 증가 전망과 원유 시추기 수 증가, 달러화 강세 등으로 WTI기준 전일비 3.65% 급락해 배럴당 45.88달러를 기록했다.

 

한편 한국은행은 북한의 5차 핵실험 이후 긴급 통화금융대책반 회의를 열어 과거 북한사태와 마찬가지로 북 핵실험 이 금융·외환시장에 미치는 부정적 영향은 미미할 것이라고 평가했다.



이홍빈 기자 lhb0329@m-economy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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