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만원대 스마트폰 등장, ‘착한 가격 성능은?’

  • 등록 2017.05.19 09:36: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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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만원대 스마트폰이 출시돼 많은 사람들의 관심이 집중될 것으로 보인다.

 

19SK텔레콤은 20만원대 스마트폰인 갤럭시 와이드2’를 공식 인증 대리점과 온라인 T월드다이렉트를 통해 판매를 시작한다고 알렸다.

 

갤럭시 와이드2 출고가는 297천원으로 전작인 갤럭시 와이드보다 22천원 저렴하다. 아울러 SK텔레콤 고객이 3만원대 요금제인 band 데이터 세이브를 선택할 경우 공시지원금 12만원을 받을 수 있어 177천원에도 구입 가능하다.

 

갤럭시 와이드2는 지난해 7SK텔레콤에서 단독 출시돼 10개월 동안 SK텔레콤의 중저가 스마트폰 가운데 판매 1, 누적 45만대 판매 등 실적을 올린 갤럭시 와이드의 후속작이다.

 

갤러시 와이드는 이른바 실버 서퍼(디지털 기기에 능숙한 고령층)로 불리는 5060세대 고객과 10대 청소년에 많은 인기를 받았다.

 

갤럭시 와이드23,300mAh 분리형 배터리, 1.6 옥타코어 칩, 1,300만 화소 후면 카메라, 2GB/16GB 메모리, NFC, DMB 기능, 소프트필 후면 디자인 등 기능을 갖추고 있다.

 

플래그십 스마트폰과 비교했을 때 성능은 현저하게 떨어지지만 저렴한 가격으로 승부를 보는 만큼 이번 갤럭시 와이드2의 판매량에 관심이 주목된다.

 

한편 갤럭시 와이드2 스마트폰 색상은 블랙과 실버 2종으로 출시될 예정이다.

이홍빈 기자 lhb0329@m-economy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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