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포토] '바꾸자 서울' 김문수·안철수 슬로건 단일화?

  • 등록 2018.06.01 17:3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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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일 오전 서울 오금동에 부착된 서울시장 후보의 선거벽보가 부착돼 있는 가운데 자유한국당 김문수 후보와 바른미래당 안철수 후보의 슬로건이 ‘바꾸자 서울’로 동일해 눈길을 끌고 있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본격적인 선거운동이 시작된 지난달 31일부터 후보자들이 제출한 선거벽보를 유권자의 통행이 많은 장소에 부착, 후보자의 정보를 한눈에 비교할 수 있도록 했다.

 

한편 부착된 선거벽보를 찢거나 낙서하는 등 훼손할 경우 공직선거법에 의거, 2년 이하의 징역 또는 400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해질 수 있으므로 주의해야 한다.

박종호 기자 jongho0909@m-economy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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