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포토] KTX 해고승무원, "당신들은 대법관 자격이 없다"

  • 등록 2018.06.21 15:4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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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X열차 승무지부와 KTX 해고승무원문제 해결을 위한 대책위원회가 오늘(21일) 오전 11시경 서울 서초구 대법원 정문 앞에서 긴급 기자회견을 열고 “대법원이 사법농단 수사의 변호사를 자처하고 나섰다”고 비판했다.

 

이들은 지난 20일 대법원이 내놓은 ‘KTX 여승무원 해고사건에 대한 해명자료’는 사법부 신뢰를 스스로 바닥으로 떨어뜨리는 행동이라고 지적했다.

 

 

이들은 기자회견을 마친 후 김명수 대법원장을 포함한 대법관 14명의 이름을 호명하며 대법원 표지석을 향해 준비한 국화꽃 33송이를 던지는 퍼포먼스를 진행했다.

 

박종호 기자 jongho0909@m-economy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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