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년 후 각광받는 직업, “궁금하면, 500원”

  • 등록 2012.11.01 10:3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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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년 후에는 ‘로봇공학자’, ‘생체의료기기개발자’ 등, 63여 개의 직업들이 각광받을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30일 한국고용정보원은 우리나라 직업세계에 영향을 미칠 ‘8대 메가트렌드’로 녹색화, 유비쿼터스, 첨단기술 발전, 세계화, 산업과 기술의 융합, 일과 삶의 균형, 삶의 질 향상, 고령인구 증가 및 다문화 사회를 꼽았으며 이에 해당하는 유망직업을 선정했다.

한국고용정보원에 의하면 기후변화 경찰, 주택에너지 효율 검사원, 마인드 리더 등 다양한 분야의 직업이 고루 분포됐다.

유비쿼터스 시대가 도래함에 따라 마인드리더, SNS 보안전문가 등이 새로운 직업으로 등장하고 기존의 증강현실엔지니어, 생체정보인식기술자, 컴퓨터보안전문가 등은 입지를 더욱 강화할 것으로 예측됐다.

또한 정보원은 국제회의 전문가, 초음속 제트기 조종사, 융합 컨설턴트, 노인상담 및 복지전문가, 연금전문가에 대한 수요도 급증할거라고 전망했다. 고령화 및 다문화 사회에 맞춰 노인상담 및 복지전문가, 연금전문가에 대한 수요가 늘어나고, 노인말벗도우미와 외국학생유치전문가, 조부모손자 관계전문가 등의 직업도 새로 부상할 것으로 내다봤다.

이보라 기자 meconomy@m-economy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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