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3회 보행자의 날''행사가 오는 11일 11시에 서울 올림픽공원 평화의 문에서 개최된다.
이번 행사는 올림픽 공원과 성내천 코스(약 7km)를 따라 걷는 걷기 행사로, 국토해양부 권도엽 장관을 비롯해 (사)세계걷기본부 이만의 이사장, 김을동 의원, 배우 송일국씨와 수도권 걷기동호회 회원 및 가족들이 행사에 참가할 예정이다.
한편 지난 5일에는‘대지 위를 직립 보행하는 두 다리’모양인 숫자 11을 모티브로, 보행자의 날이 국가기념일이 된 것을 알리기 위해 송파구청과 잠실 4거리에서 ‘제 1회 보행자주간’ 선포이벤트를 진행하기도 했다.